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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카페 크레마’ 서강준 출연 새 TV CF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네슬레코리아는 배우 서강준을 네스카페 크레마의 광고모델로 발탁하고 오늘(2)부터 새로운 TV 광고를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네스카페 크레마의 새 광고는 인생은 이탈리안 크레마처럼이라는 카피와 분위기 있는 이탈리아 배경이 어우러져 네스카페 크레마만의 깊고 풍부한 맛을 감각적으로 표현해냈다. 각각 밀라노와 베네치아를 배경으로 인텐소 아메리카노와 신제품 카페라떼’ 2편으로 제작돼 서로 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롯데네슬레코리아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스틱원두커피 제품인 네스카페 크레마는 에스프레소 기계에서 갓 뽑은 듯 신선한 크레마에서 느껴지는 차별화된 맛과 향이 특징이다. 이번에 전제품 리뉴얼을 통해 아메리카노 로마 스위트 아메리카노 피렌체 인텐소 아메리카노 밀라노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나폴리 카페라떼 베네치아 등 각 제품마다 이탈리아 도시와 연계한 스토리를 부여해 소비자들의 공감을 극대화 했다.

 

한편, 이번 광고는 네스카페 크레마의 새 모델로 발탁된 배우 서강준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서강준의 세련되고 모던한 이미지가 이탈리아 컨셉으로 리뉴얼한 제품 이미지와 잘 부합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 앞으로 서강준은 네스카페 크레마를 대표하는 얼굴로서, 광고 이외에도 제품 관련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해 고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롯데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새 광고는 에스프레소의 본고장 이탈리아가 지닌 특유의 분위기를 통해 새로워진 네스카페 크레마의 풍부한 맛과 향을 전달하는데 주력했다면서 특히 새 모델 서강준의 다채로운 매력이 네스카페 크레마의 브랜드 이미지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