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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키즈, 물놀이 돕는 아동용 래시가드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블랙야크(대표이사 강태선)에서 전개하는 키즈 전용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 키즈가 여름철 물놀이 시 어린이들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키즈 전용 래시가드 10종을 출시했다.

 

블랙야크 키즈 래시가드는 신축성이 뛰어난 폴리스 스판 트리코트 소재를 사용해 어린이들이 입고 활동하기에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 연약한 피부를 보호하는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포함돼 자외선으로 인한 화상 걱정도 덜 수 있다.

 

스타일과 물량도 대폭 확대됐다. 상의는 물론, 다양한 길이의 하의, 래시가드 세트, 트러거팬츠, 후드 집업 등의 기존보다 다양해진 스타일과 함께 물량을 30% 늘려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제품인 ‘BK이파래시가드세트는 상의, 하의, 수영모가 구성된 세트제품으로 완벽한 래시가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시원한 컬러감과 기하학적인 삼각 패턴, 야크 모티브 프린트로 블랙야크 키즈만의 디자인이 돋보인다. 가격은 99,000.

 

긴 기장의 ‘BK레오래시가드#1’, 7부 팬츠의 ‘BK레오래시가드#2’와 함께 코디할 수 있는 ‘BK레오래시가드는 아이들의 취향과 활동성에 따라 바지 기장을 다르게 구매해 입을 수 있다. 세 제품 모두 49,000.

 

블랙야크 키즈는 수상스포츠 활동에서 신을 수 있는 아쿠아 슈즈도 선보였다. 해변가 및 물놀이를 고려해 손쉬운 착화와 경량성을 강화한 ‘BK챔프키즈’, 발가락 보호를 위한 프로텍터를 적용한 스포츠 샌들 ‘BK몬나타키즈등 안전뿐만 아니라 스타일링 포인트까지 살린 것이 특징이다.

 

블랙야크 키즈 상품기획부 문재원 부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로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부모님들의 키즈 래시가드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새로 출시된 제품들은 어린 자녀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편, 블랙야크 키즈는 휴가 시즌을 맞아 카카오스토리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종글래드 제주의 함께하는 이번 이벤트는 16()일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메종글래드 제주 숙박권(1), 키즈팝업S텐트(2), 피크닉매트(5)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블랙야크 키즈 카카오스토리(https://story.kakao.com/ch/blackyakkids)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