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지난 16일, 인기 프로그램 ‘오늘 뭐 먹지’에 소개된 삿포로맥주의 ‘스노우헤드’ 만드는 법의 실제 성공기가 SNS를 통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쿡방 인기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오늘 뭐 먹지’는 성시경과 신동엽이 소개해주는 요리 전문방송으로 방송 후 시청자들의 실제 체험기가 많이 올라오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첫 해외출장지로 일본 삿포로를 방문하여 삿포로의 공장에서 전수받은 ‘스노우헤드’ 만드는 법이 방송 됐다.
유리컵에 캔맥주를 따랐을 때 봉긋 솟아 올라 흔들어도 떨어지지 않은 스노우헤드의 모습은 맥주 매니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맥주의 거품은 맥주와 공기의 접촉을 차단시켜 맥주 본연의 맛을 오랫동안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 삿포로맥주만의 공정으로 만들어진 탄력있고, 크리미한 거품의 스노우헤드는 완벽히 공기와 맥주를 차단시켜 오랫동안 맛을 유지 시켜준다. 봉긋 솟아오른 스노우헤드는 보는 즐거움과 변하지 않는 맛에 두 번 놀라게 되어 더욱 매력적이다.
방송 후 SNS에는 소개된 방법으로 성공했다는 인증 샷과 만드는 과정 등이 속속 게시되고 있다.
또한, 꼭 삿포로맥주 전용잔이 아니더라도 스노우헤드 만들기가 성공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
앞으로, 지인들과 스노우헤드를 만들어보는 것이 맥주를 재미있게 마시는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으로 예상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