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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엘, ‘오일-프리 쿨링 수분 젤 크림’ 대용량 한정판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은 무더운 여름철, 피지와 수분을 한 번에 잡아주고 피부 온도까지 낮춰주는 오일-프리 쿨링 수분 젤크림대용량 한정판을 출시한다.

 

여름에는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상승하면서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어 피부가 번들거리는 것은 물론 모공이 늘어나기 쉽다. 또한 강렬히 내리쬐는 햇빛에 피부가 자극 받고 예민해진다. 무더운 여름철, 급격하게 떨어진 피부 컨디션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피부 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낮춰주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키엘 오일-프리 쿨링 수분 젤 크림은 멘톨 유도체의 상쾌하고 시원한 쿨링 효과로 피부 온도를 2* 낮춰줘 여름철 더위에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수분 크림이다. 빙하 당단백질과 사막 식물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해줘 촉촉하게 유지해주며 키엘만의 보습 컨디셔너 성분이 피부 표면의 피지와 결합해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산뜻하게 케어해준다. 또한 기존 제품 보다 2.5배 커진 사이즈를 약 23% 절약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어 더욱 경제적이다.

 

키엘은 오일-프리 쿨링 수분 젤 크림한정판 출시를 기념해 대용량 제품 구매 시 수분 자외선 차단제와 오일-프리 클렌저 여행용 샘플 2종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제품 소진 시까지 전 매장에서 진행된다.

 

오일-프리 쿨링 수분 젤 크림50ml 39천 원 대, 125ml 75천 원 대로 전국 51개 백화점 매장과 키엘 4개 부티크 그리고 공식 온라인몰 e-부티크 및 모바일 스토어(www.kiehls.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