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매일유업, '알러체크 시스템’ 적용 아기 과자 ‘요미요미 유기농 쌀떡뻥’

[KJtimes=김봄내 기자]매일유업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맘마밀 요미요미가 국내 최초(20166월 기준)5대 알레르기 유발 성분을 확인할 수 있는 알러체크 시스템을 적용한 아기 첫과자 요미요미 유기농 쌀떡뻥’ 5종을 출시한다.

 

  쌀떡뻥이란 쌀로 만드는 일반적인 쌀과자와 달리 기름에 튀기지 않은 쌀로 빚은 떡을 건조하여, 열과 압력만을 이용해 만드는 과자다. 부스러기 없이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어 아기의 첫 간식으로 먹기에 좋다.

 

맘마밀 요미요미 유기농 쌀떡뻥알러체크 시스템으로 엄마들이 직접 안전성을 체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알러체크 시스템이란 이유식을 시작하는 6개월 이상의 아기들이 겪을 수 있는 식품 알레르기를 최소화 하고 안심하고 먹일 수 있도록 매일유업만의 노하우로 구축한 시스템이다. 제품 패키지 내 삽입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 후, 식품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5개의 식품(우유, 계란, 대두, , 땅콩)의 함유에 대한 분석 결과를 제조일자별로 파악할 수 있어 처음 접하는 아기과자의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안전성을 위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해썹(HACCP)* 인증과 함께 99%이상의 유기농 원료를 사용하여 유기가공식품인증을 받아 믿을 수 있다. 여기에 국내산 원료만을 엄선해 엄마의 정성이 담긴 이유식처럼 건강하게 만들었다. 유기농 쌀에 아기의 성장 발달에 필요한 국내산 채소와 과일의 영양을 담아 현미와 보리, 사과와 당근, 시금치와 브로콜리, 김과 미역, 자색고구마와 연근 5가지 맛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기의 부드럽고 순한 입맛을 위해 기름에 튀기지 않아 부담 없이 건강하게 먹을 수 있으며 설탕, 소금, 색소, 향료 등을 첨가하지 않아 간식을 처음 먹는 아기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한편, 맘마밀 요미요미는 유기농 쌀떡뻥 출시를 기념해 공식 SNS채널로 인스타그램 계정(http://instagram.com/mammameal_official)을 오픈하고 소비자와의 활발한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매일유업 맘마밀 요미요미 브랜드 관계자는 쌀떡뻥은 이유식을 시작하는 시기의 아기에게 주로 먹이는 첫 간식이기 때문에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까다롭게 관리하고자 알러체크 시스템을 구축했다이번 출시를 시작으로 알러체크 시스템을 맘마밀 브랜드의 다른 제품에도 확대할 예정이며, 소비자 신뢰를 강화하는 중요한 브랜드 자산으로 삼아 국내 대표 유아식 브랜드 맘마밀 요미요미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맘마밀 요미요미 유기농 쌀과자는 전국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소비자 권장 가격은 3,900(30g/할인점 기준)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