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카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6 공식 후원

[kjtimes=정소영 기자] 국내 대표 맥주 카스가 국내 최대 EDM(Electronic Dance Music) 축제인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MF)’을 공식 후원한다.
 
오비맥주(대표 김도훈)10일부터 사흘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6(Ultra Music Festival KOREA 2016)'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축제 기간 동안 BI 리뉴얼을 통해 더욱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로 거듭난 카스 후레쉬의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젊음의 대표 맥주 카스의 특장점을 알릴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최근 병을 포함한 카스의 전제품 패키지에 종전보다 한층 짙은 색상의 블루를 반영하고 패키지 라벨의 중앙에 승리(Victory)와 활력(Vitality) 등을 상징하는 ‘V’ 모양으로 위, 아래에 변화를 주어 역동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전세계 아티스트들과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국내 최대 EDM 페스티벌 후원을 통해 젊은 층과 소통하고 카스브랜드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며 카스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뮤직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젊은이들이 잠시 멈추고 쉬면서 재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연초부터 청춘 응원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카스는 패키지 리뉴얼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여름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잠시 멈추고 즐겨라(Pause & Play)’를 주제로 여름 신규 광고 방영, 대학 축제 콘서트, 해수욕장 서머 페스티벌 등 청춘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여름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은 매년 10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EDM 페스티벌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