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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화사한 ‘써머 시크룩’ 공항패션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최여진이 지난 10(한국시간) 오후 인천공항에서 도시적이면서도 우아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8등신 몸매와 당당한 매력으로 건강미를 과시해온 최여진은 오는 11(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2017 S/S 런던 컬렉션 맨즈 참가를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런던으로 출국하면서 선보인 공항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최여진은 환한 미소와 함께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을 선보였으며, 완벽한 비율의 여신 몸매로 스타일을 완성하며 모델 포스를 내뿜었다. 박시한 화이트 셔츠에 부드러운 컬러의 H라인 스커트를 매치해 여성스러움을 드러냈으며, 어깨에 걸친 브라운 컬러의 미니백과 카멜 컬러 프레임의 오버사이즈드 미러 선그라스로 포인트를 주어, 고급스러우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살린 써머 시크(Summer Chic)’ 스타일을 뽐냈다.

 

배우 최여진의 써머 시크룩을 완성시켜준 미니백과 선글라스, 화이트 셔츠는 모두 독일 럭셔리 브랜드 MCM의 제품이다. 최여진이 맨 패트리샤(Patricia) 은 금장 장식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의 숄더백으로, 살짝 걸치기만 하면 어떠한 룩에도 소화 가능한 데일리 백이다.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로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기에 좋으며, 아담한 크기이지만 가볍고 수납력이 뛰어나 실용적이다.

 

패트리샤 백과 함께 매치한 MCM 선글라스는 카멜 컬러의 우아한 색감과 대비되는 볼드한 쉐이프와 미러렌즈로 시크한 분위기를 완성시켜주는 아이템이다. MCM의 심플한 화이트 셔츠 또한 박시하고 우아한 핏으로 도시적이면서도 우아하다.

 

한편 각종 예능에서 털털한 모습과 함께 건강미를 드러냈던 배우 최여진은 오는 11일 런던에서 열리는 ‘MCM X 크리스토퍼 래번컬렉션 프런트 로우를 빛낼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