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마운티아, 전속모델 주원 팬사진회 성료

[KJtimes=김봄내 기자]동진레저(대표 강태선)가 전개하는 산이 만든 아웃도어 마운티아가 11일 홈플러스 의정부점에서 열린 전속모델 주원의 팬사진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팬사진회는 홈플러스 의정부점에서 마운티아 제품을 1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 한해 선착순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에는 시작 전부터 주원을 만나기 위해 몰려든 팬들로 가득 차 한류스타 주원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날 주원은 깔끔한 청회색 그리드셔츠에 검은색 스니지팬츠를 입고 러닝화스타일의 아쿠아슈즈 루트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청량감이 느껴지는 아웃도어 스타일링을 멋스럽게 소화하며 훈훈한 자태를 뽐냈다.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에서 주원은 시종일관 부드럽고 훈훈한 미소를 잃지 않으며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매너 넘치는 팬서비스로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행사 내내 그는 특유의 친근함과 유쾌함으로 직접 팬들을 챙기고 사진을 찍어주며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마운티아 관계자는 이번 팬사진회는 주원과의 재계약 이후 처음 갖는 행사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 온 만큼 주원은 마운티아 대표 모델로서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활발한 모습으로 행사를 매끄럽게 이끌었다앞으로도 마운티아는 전속모델 주원과 함께 다양한 형태로 고객과 소통하며 데일리 아웃도어 스타일을 위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운티아는 여름 시즌을 겨냥해 시원하고 쾌적한 냉감 티셔츠 및 래시가드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