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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감성 캠퍼족 위한 미니멀 캠핑 시리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감성 미니멀 캠핑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혼족'이라 불리는 1인 가구나 나홀로 여가 족()이 혼자만의 조용한 힐링 방법으로 '미니멀 캠핑'이나 '백패킹'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 게다가 혼자만의 캠핑에 본인의 개성과 취향이 더해져 차별화된 자신만의 감성 캠핑 스타일을 선호하는 캠퍼들이 늘어나고 있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www.eider.co.kr)는 인디언 컨셉의 감성 모티브로 캠핑 분위기를 한층 더해줄 '미니멀 캠핑 시리즈'를 출시했다. 아이더의 '미니멀 캠핑 시리즈'는 인디언을 연상시키는 알록달록한 패턴과 색상을 적용한 감각적인 에스닉 디자인이 특징.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와 이동이 편리하며 내구성을 높여 다양한 캠핑 활동에 적합하다.

 

 

아이더 카티즈 인디언2 텐트는 아이더의 인기 캠핑용품 '인디언 쉐이드'를 텐트형으로 업그레이드 해 선보인 제품이다. 상단 부분 4곳에 통풍 구조를 적용해 쾌적한 자연 바람을 만끽할 수 있게 했다. 한쪽 문을 위로 들어 올려 기둥으로 받치면 강한 자외선을 피할 그늘이 완성되며 구성품인 탑 플라이(TOP FLY)를 상단에 씌우면 비를 막아줘 다양한 날씨에도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자연을 모티브로 한 인디언 패턴 디자인으로 소박하고 감성적인 캠핑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아이더 렉타 타프 L은 인디언 컨셉을 모티브로 한 초경량 그늘막이다. 고밀도 원단 소재를 사용해 제품 자체의 무게는 가벼우며 강도가 뛰어나다. 폴대 하단 부분은 플라스틱 캡 처리해 지면 마찰 면을 넓혀 더욱 안정적인 지지력을 제공한다. 기하학적 인디언 패턴 디자인과 알록달록한 색감이 어우려져 한층 자유로운 감성의 미니멀 캠핑을 선사한다.

 

 

아이더 비 슬리핑 백은 섬세한 디테일로 침낭과 겉옷 2가지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형 침낭이다. 어깨부분 지퍼 디테일은 자유롭게 팔을 움직일 수 있도록 활동성을 높였다. 침낭의 용도 외에도 후드와 사이드 포켓을 삽입해 여름 밤낮 기온차에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겉옷으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또한 부드러운 원단과 인디언 패턴이 감각적인 조화를 이뤄 감성적이고 포근한 느낌을 준다.

 

 

아이더 권대웅 용품신발기획팀장은 "1인 가구, 나홀로 여가족이 늘어나면서 국내 400만 명에 육박하는 캠핑 시장에도 간편하면서 자유로운 미니멀 캠핑을 즐기려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아이더의 미니멀 캠핑 시리즈는 컴팩트한 크기와 경량성 덕분에 사용하기 간편하면서 감각적인 디자인이 더해져 감성 미니멀 캠핑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