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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 운동화형 워터슈즈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가 올 여름 아웃도어 슈즈 트렌드에 맞춰 물 속에서도, 물 밖에서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신을 수 있는 운동화형 워터슈즈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슈퍼벤트 2’는 샌들처럼 물 빠짐과 통기성이 우수하고 운동화처럼 갑피가 있어 발을 보호해주는 성능 만점의 워터슈즈다. 미드솔(중창)에 포트(배수 구멍)를 설계해 물 빠짐과 공기 순환이 용이하고 물 밖에서 건조가 더욱 빠를 뿐만 아니라 컬럼비아 자체 기술인 옴니그립기술로 아웃솔(밑창)을 레이저 커팅하여 물 속에서의 접지력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테크라이트기술을 적용해 뛰어난 충격 흡수력의 쿠션감과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끈 조절도 쉬워 신고 벗기 편하다.

 

톤다운된 컬러로 아웃도어룩이나 트래블룩 어디에나 매치하기 좋은 슈퍼벤트 2’는 블랙, 차콜, 노리의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128천원이다.

 

드레인메이커 3’는 기본적인 운동화형으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때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쾌적하고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워터슈즈다. ‘슈퍼벤트 2’와 마찬가지로 옴니그립테크라이트기술이 적용돼 물 속에서도 뛰어난 접지력과 편안한 쿠션감을 갖추고 있다. 또한 미드솔에 포트가 있어 물 빠짐과 건조가 빠르고, 공기 순환이 원활해 발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배출해주는 강점이 있다. 남성용은 컬럼비아 그레이와 컬리지에잇 네이비, 여성용은 오이스터와 주피터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남녀용 모두 138천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