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FCA 코리아, 전 차종 ‘여름 서비스 캠페인’




[kjtimes=정소영 기자] 피아트크라이슬러코리아(FCA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가 13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5주 동안 자사 전 차종을 대상으로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장마와 휴가철을 앞두고 차량 상태의 점검이 필요한 항목들에 대해 무상으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서비스 기간 동안 모파(MOPAR®) 순정 부품 및 타이어 10% 할인, 미세먼지 여과용 프리미엄 에어컨 캐빈 필터등 여름철 필수 아이템뿐만 아니라 액세서리 및 머천다이즈 상품 20% 할인 등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FCA 상품권도 증정한다.


전국 20개 공식 서비스센터에 전화로 사전 예약을 하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고객 편의를 위해 서비스센터 방문 이력이 있는 고객은 별도의 안내문을 문자로 발송할 예정이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심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며 “차별화된 FCA 코리아 서비스 품질을 통해 더욱 꼼꼼하고 합리적인 차량 점검으로 뜨거운 여름을 대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