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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네슬레코리아, ‘서강준의 크레마 모멘트’ 바이럴 영상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네슬레코리아는 최근 리뉴얼 출시된 네스카페 크레마의 새로운 컨셉과 특성을 전하는 서강준의 크레마 모멘트바이럴 영상을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바이럴 영상은 네스카페 바리스타로 변신한 서강준이 일상에 지쳐 카페에 방문한 단골 손님에게 그 날의 기분에 어울리는 네스카페 크레마 한 잔을 건네며 위로하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인트로 한 편과 제품 종류별로 5편의 에피소드로 이뤄졌으며, 각각의 에피소드마다 제품의 특성과 이탈리아 도시와 어울리는 대사를 통해 인생은 이탈리안 크레마처럼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컨셉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오는 731일까지 네스카페 크레마 캠페인 사이트(http://www.nescafe-crema.co.kr/2016crema)를 통해 5편의 에피소드 영상을 모두 공개하며, 가장 공유하고 싶은 크레마 모멘트를 선택해 개인 SNS 채널로 공유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영상은 1인칭 시점의 카메라 앵글을 통해 시청자가 마치 카페 손님이 되어 서강준을 직접 마주하고 있는 듯한 연출 기법을 사용한 만큼 젊은 여성 및 커피매니아 층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크레마 모멘트 영상 공유 이벤트에 참여하는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새로워진 네스카페 크레마를 비롯한 서강준과의 데이트 참여권 등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

 

이와 더불어 이달 말까지 네스카페 온라인샵(http://www.nescafeshop.co.kr)에서 신제품 카페라떼를 구매하면 글라스 머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롯데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서강준의 크레마 모멘트바이럴 영상은 네스카페 크레마의 새모델 서강준이 지닌 매력을 통해 제품의 새로운 컨셉을 주목도 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브랜드에 대한 관심과 친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네슬레코리아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스틱원두커피 제품인 네스카페 크레마는 에스프레소 기계에서 갓 뽑은 듯 신선한 크레마에서 느껴지는 차별화된 맛과 향이 특징이다. 이달 전제품 리뉴얼을 통해 아메리카노 로마 스위트 아메리카노 피렌체 인텐소 아메리카노 밀라노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나폴리 카페라떼 베네치아 등 각 제품마다 이탈리아 도시와 연계한 스토리를 부여해 소비자들의 공감을 극대화 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