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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로보킹 40만대 판매 이벤트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로보킹 누적판매 40만대 돌파 기념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75()까지 진행한다.

 

LG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로보킹 구매 고객에게 3만원 상당의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행사모델 구매 후 홈페이지에 방문, 제품을 등록하면 된다.

 

행사모델은 LG 로보킹 6(VR6480VMNC VR6570LVM R75BIM R75MIM R75PIM R75TIM)이다. 당첨자는 711() LG전자 공식 홈페이지(www.lge.co.kr)를 통해 발표된다.

 

LG전자는 2003년 국내 최초 초음파 장애물 센서를 탑재한 로보킹 출시를 시작으로 2009년 세계최초 듀얼아이 2011년 세계최초 트리플아이 및 음성인식 2012년 사각 디자인 적용 등 로봇청소기 시장을 선도해왔다. 최근에는 국내 누적 판매량 업계 첫 40만대를 돌파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해 출시한 로보킹 터보 플러스(VR6480VMNC)는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탑재해 청소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핵심 부품인 모터에 대하여 10년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방과 하방에 위치한 두 개의 카메라로 정밀하고 꼼꼼하게 청소하며, 전방에 있는 카메라를 통해 '홈뷰', '홈가드' 등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원격 청소가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