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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피자몰, 수사' 등 뉴코아 부천점에 신규 매장 오픈

[KJtimes=김봄내 기자]이랜드 외식사업부가 이달 15일 뉴코아 부천점에 월드피자&샐러드바 피자몰(Pizza Mall)‘, 스시&일본요리 뷔페 수사(SOOSA)’ 등 자사 외식 브랜드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

 

뉴코아 부천점은 층별로 킴스클럽, 패션 브랜드, 전문식당가, 모던하우스 등이 고르게 위치해 원스톱(ONE-STOP) 쇼핑이 가능한 복합 도심형 아울렛이다. 쇼핑이 편리한 동선, 다채로운 고객 편의공간과 인근 위락시설 등으로 경기 부천 지역의 쇼핑 및 외식 랜드마크로 각광 받고 있다.

 

이랜드 외식사업부는 뉴코아 부천점의 높은 집객률과 고객 체류시간에 주목, 자사 외식 브랜드와 부천 및 인근 지역 소비자간 접점 확대를 위한 전략적인 거점으로 택했다.

 

뉴코아 부천점에는 이번 15일에 오픈한 피자몰(5), 수사(5) 외에도 아메리칸 그릴&샐러드바 레스토랑 애슐리(4)와 이탈리안 레스토랑 리미니(4), 이달 4일 먼저 신규 오픈한 모던 한식반상 전문점 반궁(4) 일식 캐주얼 레스토랑 테루(5) 함흥냉면 전문점 후원(4) 철판요리 전문점 다구오(5) 이탈리안 프리미엄 젤라또 페르케노(5) 등이 입점해 있다.

 

이처럼 뷔페, 일식, 한식, 이탈리안 레스토랑, 디저트 등 이랜드 외식 브랜드 매장을 한 군데 입점시킴으로써 부천 지역의 자사 외식 콘텐츠를 강화하는 한편, 고객의 취향과 입맛에 보다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랜드 외식사업부는 이번 뉴코아 부천점 피자몰, 수사 매장 오픈을 기념해 이용 고객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피자몰 뉴코아 부천점에서는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선착순 100명에게 한정판 코카콜라를 증정하며, 수사 뉴코아 부천점은 615일 오픈 당일에 한해 선착순 100팀에 테이블당 1접시씩 월컴스시 4개를 무료 제공한다. 또한 곧 출시될 피자몰과 수사의 여름 신메뉴를 오픈 당일인 15일부터 뉴코아 부천점 피자몰, 수사 매장에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신선한 스시와 롤, 일본 각 지역을 대표하는 명물 요리 등을 선보이며 젊은 층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뷔페 브랜드 수사는 평일 런치 12900, 평일 디너 및 주말, 공휴일 1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피자와 샐러드를 뷔페식으로 마음껏 즐길 수 피자바(Pizza Bar)’ 형태로 운영되는 피자몰은 평일 하루 종일 9900, 주말 및 공휴일 129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