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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우유, 아보카도 우유와 믹스너츠 우유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연세우유가 슬로우칼로리 원료인 팔라티노스를 첨가한 신제품 아보카도 우유믹스너츠 우유’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아보카도 우유는 국내 최초로 아보카도 본연의 맛과 영양을 담은 제품이다. 아보카도의 달콤하고 고소한 맛과 우유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보카도는 기네스북이 선정한 수퍼푸드 중 하나로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건강과 다이어트에도 좋은 과일이다. 특히 아보카도는 칼륨이 풍부해 체내 나트륨의 양을 조절해준다.

 

믹스너츠 우유는 땅콩, 아몬드, 캐슈넛, , 마카다미아, 피스타치오, 호두 등 고소하고 건강한 7종의 견과와 우유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호두, 아몬드 등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을 생각하는 모든 세대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천천히 소화흡수되는 새로운 당질인 팔라티노스를 첨가해 건강한 단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슬로우칼로리인 팔라티노스는 혈당이 오르는 것을 방지하고 두뇌와 근육에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해준다.

 

또한, 제품의 용기도 차별화했다. 기존 1.8L, 2.3L 우유 병모형을 축소한 손잡이가 있는 500ml PE병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대용량 우유의 미니어처 이미지로 먹는 재미를 제공한다.

 

한편, 이번 신제품 2종은 CU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다.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2개를 사면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2+1 행사를 진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