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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핑, AOA ‘설현’ 팬사인회 개최

[KJtimes=김봄내 기자]콜핑(박만영 회장)은 모델이자 걸그룹 AOA의 멤버로 연기와 예능 등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설현을 초청해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오는 621() 오후 6시부터 콜핑 남양산점(경남 양산시 중부동 소재)에서 열릴 예정인 팬사인회는 아웃도어 브랜드 콜핑의 창립 33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행사는 설현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월과 팬사인회로 진행된다. 오후 6시 시작될 예정인 팬사인회에서 설현은 선착순 100여명의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날 사인회는 구매금액과는 상관없이 선착순으로만 진행된다.

 

아웃도어 브랜드 콜핑의 모델 발탁 이후 공개된 영상과 화보를 통해 건강미의 대세로써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설현은 이번 팬들과의 만남을 통해 대세 중의 대세로써 인기를 뽐낼 예정이다.

 

한편, 설현은 최근 광고와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인 정글의 법칙촬영도 다녀왔으며 원신연 감독의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에서 은희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