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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 담백한 사이드메뉴 데일리 델리 5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데일리 티 플레이스 공차코리아가 공차 음료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담백한 사이드메뉴인 데일리 델리 5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차의 데일리 델리 5종은 잉글리쉬 머핀 샌드위치 1(3,500), 베이글 2(2,500), 슈스틱 2(1,800)으로 구성되었으며, 건강하고 간편하게 한 끼 식사가 가능한 모닝세트도 함께 출시되었다. 오전 11:00까지 가능한 모닝세트는 잉글리쉬 머핀 샌드위치와 베이글 2종을 아메리카노(3,500)나 얼그레이 아메리카노(3,500) 혹은 오리지널 티(3,700) 4(블랙/얼그레이/우롱/그린티)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음료와 가격이 똑같은 베이글 세트(3,500), 1000원을 추가하면 즐길 수 있는 잉글리쉬 머핀 세트(3,700)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되어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더한다. 특히 공차 모닝세트는 커피 또는 차로 선택해 즐길 수 있어 건강한 아침 식사 대용으로 적합하다. 모닝세트 음료 또한 공차만의 커스터마이징 주문 시스템을 적용해 고객의 입맛에 따라 알로에나 코코넛 등 토핑을 추가해 즐길 수 있다

 

잉글리쉬 머핀 샌드위치는 맛있는 햄, 달걀, 치즈의 조화가 잘 어울러진 한국인이 즐겨먹는 샌드위치이며, ‘플레인 베이글어니언 베이글은 담백하고 깔끔하게 가벼운 식사대용으로 즐기기 좋다. 슈스틱은 아이스 슈스틱으로 기다란 슈안에 상큼한 요구르트 슈크림이 들어가있는 요구르트 슈스틱’, 달콤한 초코 슈크림이 듬뿍 들어가 시원하게 즐기는 초코 슈스틱2종으로 올 여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되는 메뉴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깊고 진한 티 본연의 풍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차의 데일리 델리 5종 출시로 차와 함께 건강한 아침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와 어울리는 사이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공차가 지향하는 차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메뉴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