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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 초경량 쿠셔닝 러닝화 ‘다이나플라이트’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식스 코리아(대표 김정훈)가 최신 미드솔 기술 플라이트폼을 적용하여 러닝화의 핵심 기술인 경량성과 쿠셔닝을 극대화시킨 러닝화 다이나플라이트를 전세계 동시 출시한다.

 

다이나플라이트는 아식스의 새로운 미드솔 기술 플라이트폼을 적용하여 단거리부터 장거리까지 모든 형태의 러닝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270g의 초경량 무게로 아식스 쿠셔닝 카테고리 러닝화 중 가장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플라이트폼은 아식스 스포츠공학연구소가 3년의 제작기간 동안 300개 이상의 시제품 실험을 거쳐 새롭게 개발한 미드솔이다. 기존 제품에 비해 55% 더 가벼운 무게와 함께 한층 개선된 내구성 및 쿠셔닝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러닝 시 불필요한 에너지 손실을 막아 러너의 달리기 속도 향상을 돕도록 설계됐다.

 

지난해 한정 판매된 프리미엄 장거리 러닝화 메타런이후 일반 러너를 위한 러닝화에 플라이트폼이 적용된 것은 다이나플라이트가 처음이다.

 

그 밖에도 러닝화 갑피에는 기능성 메쉬 소재와 무재봉 공법을 적용하여 통기성과 경량성을 높였고, 발 전체를 감싸는 곡선 형태의 미니멀한 디자인 적용으로 장시간 러닝에도 처음과 같은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한다.

 

다이나플라이트는 그레이/블랙’, ‘포세이돈/블랙’, ‘그레이/코랄’, ‘블랙/핑크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39천 원이다.

 

아식스 코리아 관계자는 아식스 쿠셔닝 러닝화 중에서도 가장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다이나플라이트는 새롭게 개발된 미드솔 플라이트폼의 장점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최초의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다이나플라이트를 통해 보다 많은 러너들이 기존 자신의 한계를 넘어 보다 향상된 러닝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