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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장마, 방수〮발수 제품으로 똑똑하게 이기자

[KJtimes=김봄내 기자]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장마철 대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루종일 비가 내리고 습도 높은 날씨가 지속되는 장마철에는 불쾌지수가 높아지기 때문에 시원한 옷이나 신발이 젖지 않도록 방수발수 기능의 제품을 찾게 된다.

 

옷이 젖은 채로 오래 있을 경우 체온이 떨어지기 쉽고, 하루 종일 불쾌감을 느낄 수 있어 기능성 제품을 입는 것이 좋다. 특히, 출근길 장마비로 옷이나 신발이 젖은 직장인은 양말을 벗거나 옷을 갈아 입기 힘들기 때문에 기능성 제품이 더욱 필요하다.

블랙야크는 올 여름, 장마철을 대비할 수 있도록 자켓부터 신발까지 방수발수 기능성을 한층 강화해 쾌적한 장마철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여기에 테일러드, 경쾌한 프린팅, 캐주얼 스타일 등 비즈니스룩, 일상룩으로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을 더해 직장인들은 물론 학생들까지 부담없이 소화할 수 있다. 그렇다면, 올 여름 장마철 쾌적하면서도 우울함을 벗어 던지게 해줄 블랙야크 장마철 아이템을 눈여겨 보자.

 

버스, 지하철을 타고 매일 출퇴근 전쟁을 치러야 하는 직장인들에게 장마는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습기가 많고 우중충한 날씨는 기분까지 가라앉게 만들고 특히, 비에 젖은 옷은 일의 능률을 떨어뜨리는 기분. 장마철을 대비한 방수와 발수 기능을 갖춘 레인 비즈니스룩으로 준비하자.

 

시티웨어형 버튼 테일러드 재킷인 '루버자켓'은 포멀한 디자인으로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들이 비즈니스룩을 연출하며 장마를 대비하기 제격인 제품이다. 폼 코팅된 면 혼방 소재를 적용해 내추럴한 터치와 발수력을 극대화한 자켓으로, 유행을 타지 않는 베이지·네이비 2가지 색상이 있다. 가격은 168,000.

‘B2XQ5자켓은 톤온톤의 컬러감과 고급스러운 느낌의 멜란지 소재를 사용하여 포인트를 준 자켓이다. 스트레치성이 뛰어난 일본 수입소재가 사용돼 활동량이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또한 소재표면에 강력한 발수처리가 되어 있어서 기본적인 생활방수가 가능하고 겨드랑이 부분 타공으로 통풍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78,000.

잦은 비에도 양말만큼은 포기하고 싶지 않다면 블랙야크 도심형 캐주얼화인 뮤즈GTX’를 주목하자. 가죽을 적용한 고급스러운 단화 디자인으로 비즈니스룩에 잘 어울리고, 고어텍스로 100% 방수 기능을 발휘해 비가 스며들지 않는다. 여기에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이 적용돼 바닥 면 통풍구조를 통한 뛰어난 투습효과를 지녀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게 해준다. 가격은 275,000.

운동화 형태의 멀티형 아쿠아슈즈 아키타는 활동량이 많은 대학생들에게 적격이다. 아키타는 두꺼운 밑창을 가져 거친 지면으로부터 발을 보호하고, 간편하게 풀고 조일 수 있는 퀵레이스 타입의 신발 끈으로 편리하다. 또 물 빠짐을 도와주는 바닥 배수구멍이 있어 비가 오는 장마철에도 더욱 쾌적하게 활동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가격은 139,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