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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팬택 '스카이 IM-100' 예약판매 시작...공시지원금 얼마?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이 팬택의 새 스마트폰 '스카이, IM-100' 예약판매를 24일 오전 10시 시작했다.

 

예약판매는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공시지원금은 월 11만원의 데이터 요금제인 'band100'을 선택할 때 33만원으로 이는 공시지원금 상한선에 해당한다.

 

'IM-100'의 출고가는 499900원이며, 공시지원금 33만원과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받으면 최저 구매가는 7400원이다. 6만원대 요금제인 'band59'을 선택할 때 실구매가는 125600, 3만원대 'band29'에서는 162400원이다.

 

T월드다이렉트에서 예약 후 구매한 모든 고객은 보조배터리(5,000mAh)와 젤리케이스를 기본으로 받고, 추가로 SD카드(64GB) USB 충전기 스마트체중계 가운데 1종을 더 받을 수 있다.

 

'IM-100'은 음악 재생과 카메라 촬영 등 다양한 컨트롤 기능을 하는 '(Wheel) ', 블루투스 스피커, 무선충전, 조명 기능이 탑재된 번들 액세서리 '스톤'(Stone), 간결한 디자인 등이 특징이다.

 

'IM-100'SK텔레콤과 KT에서 오는 30일부터 정식으로 판매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