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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가입자 수 1000만 돌파 기념 어워즈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카카오는 종합 금융 플랫폼 카카오페이 가입자 수 10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카카오페이 어워즈를 진행한다.

 

카카오페이 어워즈는 우수 이용자로 선정돼 카카오페이가 직접 제작한 프렌즈 골드메달을 시상한 이용자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이용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SNS 공유 이벤트로 구성됐다.

 

카카오페이 어워즈는 간편결제 최다결제 이용자, 송금 최다거래 이용자, 최다 청구 이용자 등 총 6개 부문에서 수상자들을 선정해 프렌즈 골드메달을 시상하고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한편 카카오는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카카오페이 어워즈SNS에 최다 공유한 5명을 추첨해 24K ‘프렌즈 골드메달을 증정한다. SNS 공유이벤트는 623일부터 713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당첨자는 727일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류영준 카카오 핀테크사업총괄 부사장은 “‘어워즈형식을 통해 1000만 돌파를 가능케 한 사용자들의 실제 이야기를 소개하고 사용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앞으로 정기적인 카카오페이 어워즈를 통한 다양한 이벤트로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