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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셀럽'되는 공항패션 스타일링 팁

[KJtimes=김봄내 기자]장마와 함께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어디로 떠날지 누구와 함께 갈지도 중요하지만 휴가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스타일링 또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특히 공항을 찾는 휴가객이라면 여행의 시작이 되는 공항에서부터 한껏 기분을 내고 싶을 터, 셀럽 못지 않은 패션센스를 발휘할 수 있는 공항패션 스타일링 팁을 알아보자.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추구한다면 5부 팬츠를 추천한다. 워싱 처리 된 데님소재 페인팅 진은 활동성이 좋고 가볍게 티셔츠와 매치할 수 있어 휴가철 아이템으로도 유용하다. 피케셔츠나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활용한다면 더욱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으니 참고 할 것. 휴가철 필수 아이템인 선글라스와 샌들을 매치하여 캐주얼하면서도 시크한 공항패션을 완성해보자.

 

 

여성의 경우 편안함도 중요하지만 휴가철을 맞이해 과감하게 각선미를 드러내보는 것도 좋다. 디스트로이드 소재의 핫팬츠는 활동성이 좋고 가볍게 티셔츠와 매치하면 무심한 듯 센스있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데님 핫팬츠를 활용할 때에는 하의를 짧고 타이트하게 입는 만큼 상의는 루즈 핏의 티셔츠로 전체적의 룩의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포인트. 기본적인 티셔츠가 무난하다고 느껴진다면 자수 패치나 레터링이 가미된 티셔츠로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를 가미해도 좋다. 여기에 모노톤보다는 컬러감이 있는 샌들을 선택한다면 더욱 청량감있는 휴가철 공항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