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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 제 1회 공차 신메뉴 아이디어 콘테스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데일리 티 플레이스 공차코리아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 1회 신메뉴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내용은 고객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겨울시즌 핫메뉴 개발로, 기존 원재료를 사용해 다양한 조합으로 메뉴를 개발하는 것이다. 73일까지 이메일로 접수 받아 상품개발팀 서류 심사를 통해 10개팀에서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평가기준은 맛, 비주얼, 상품성, 대중성, 독창성, 기존 원재료 호환, 커스터마이징 응용 가능여부 등으로 점포 참여 극대화를 위해 본선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비 5만원을 지급한다. 714일 현장 콘테스트를 거쳐 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1, 공차상 2팀을 선발해 시상하며, 대상은 상장과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은 상장과 상금 50만원, 우수상은 상장과 상금 30만원, 공차상은 상장과 선불카드 10만원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개발하고자 이번 콘테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지속적인 콘테스트 개최를 통해 내부 직원들의 제품 관심도를 높이고 다양한 티베이스 음료를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