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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엘, 모공 탄력 에센스 대용량 한정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은 더운 여름철, 늘어진 모공을 쫀쫀하게 조여 주는 모공 탄력 에센스대용량 한정판을 첫 출시한다.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기온이 1도 올라갈 때마다 피지 분비가 10% 증가하고 열에 의해 모공이 확장되고 늘어지는 등 피부가 유독 민감해지기 쉽다. 따라서 내추럴한 성분으로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모공 전용 제품을 이용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키엘은 지난 2014년 출시 이후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모공 탄력 에센스 75ml 대용량 제품을 한정 출시한다. 기존 제품에서 용량은 1.5배 증가하고 가격은 22% 인하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키엘 모공 탄력 에센스는 전 세계 피부 전문가가 제안하는 솔루션, ‘더마톨로지스트 솔루션스 라인에서 탄생한 모공 케어 에센스로 천연 배양 효모에서 추출한 이스트 성분을 함유해 늘어진 모공과 피부를 쫀쫀한 탄력으로 조여준다. 주름 개선 기능성 인증 제품으로, 내추럴 성분인 제라늄 에센셜 오일의 강력한 부스팅 효과로 처진 피부를 팽팽하고 매끈하게 끌어올려 젊어 보이는 동안 라인을 완성해 준다.

 

키엘의 모공 탄력 에센스는 전국 52개 백화점 매장과 키엘 4개 부티크 그리고 공식 온라인몰 e-부티크 및 모바일 스토어에서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50ml 93천 원대, 75ml 109천 원 대.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