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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인천 ‘송도 SK VIEW’ 분양

[KJtimes=김봄내 기자]SK건설은 6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서 송도 SK(송도 SK VIEW)’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SK건설이 송도국제도시에서 처음으로 지어 분양하는 송도 SK뷰는 68공구 A4블록에 지하 2~지상 43층에 11개동 총 210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7567가구 84A 1068가구 84B 124가구 84C 352가구 84D 408가구 9981가구 등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송도 SK뷰가 들어서는 A4블록은 지역 내에서도 편리한 교통, 쾌적한 자연환경,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이 돋보이는 곳이다. 단지는 2020년 개통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랜드마크시티역(가칭)과 인접한 역세권 아파트로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주변에 송도달빛축제공원, 아암도 해안공원 등이 있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인천대, 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등 국내외 유명대학과 채드윅 국제학교가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송도 SK뷰는 전체 조경면적이 축구장 5배 크기에 달한다. 또 단지내에 센트럴파크(중앙공원), 자연형 연못, 가족캠핑숲 등 휴식공간과 1.2의 산책길, (Tea)하우스가 조성된다.

 

대단지에 걸맞게 커뮤니티센터는 지하2~지상3층의 대규모로 조성된다. 커뮤니티센터는 키즈센터, 에듀센터, 피트니스센터로 꾸며진다. 키즈센터에는 어린이집, 파티룸, 키즈 도서관, 키즈카페 등이 들어서고, 에듀센터에는 도서관, 독서실, 스터디룸 등이 만들어진다. 피트니스센터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공간, 샤워실 등이 조성된다. 또 학원 및 통학차량들이 대기할 수 있는 Drop Zone, 학부모 및 자녀들이 대기할 수 있는 웰컴라운지를 마련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도록 했다.

 

SK건설은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송도 SK뷰에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인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일조권을 높였다. 전용 84이상에서는 4베이4룸 평면을 적용해(일부 세대 제외)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도록 설계했다. 각 가구별로는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높은 240cm의 천정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100% 지하주차장 설치로 지상에 차가 없어 쾌적한 주거환경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일반 주차면적보다 가로 세로 10~20넓은 주차장을 제공한다.

 

단지 곳곳에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와 지하주차장 비상벨 등을 설치해 범죄예방과 보안에 힘썼다. 또 홈네트워크, 주차공간확인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일괄소등 가스차단 스위치 등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LED 조명기구(세내 내 일부) 사용 및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등이 제공돼 에너지 절감에도 앞장섰다. 별도의 자전거, 유모차 보관소를 설치해 생활의 편의성도 높여준다.

 

송도 SK뷰 분양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는 올해 인구 10만명을 돌파했고, 각종 대규모 개발의 가시화되고 있어 다시 한번 상승세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송도 SKSK건설이 송도국제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입지와 특화 설계, 평면, 조경 등에 심혈을 기울여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