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할리스커피, '글라스 워터보틀 프로모션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할리스커피가 713일 수요일부터 매장에서 할리스커피 글라스 워터보틀을 천 원에 판매하는 글라스 워터보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할리스커피 워터보틀 프로모션은 할리스커피를 사랑하며 다양한 메뉴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2014년부터 매 년 여름 진행하는 사은 행사로, 올해는 ‘Color your Summer’ 주제로 진행하며 12,000원 이상 구매 시 글라스 워터보틀을 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713일 수요일, 핑크 컬러를 시작으로 퍼플, 라임, 민트 등 매 주 새로운 컬러의 글라스 워터보틀이 한정 출시된다.

 

특히 할리스커피 글라스 워터보틀은 올 여름 핫 트렌드이자 패셔니스타들의 필수 아이템인 글라스 워터보틀에 할리스커피 스타일을 담아 탄생한 제품으로, 유리 소재의 바디와 부드러운 실리콘 커버, 사랑스럽고 비비드한 컬러가 매력적인 제품이다. 가볍고 슬림한 형태의 아이스 음료 전용 보틀로 음료를 담아 휴대하기 좋고, 깨끗하게 씻어 재사용이 가능하므로 환경보호 차원에서도 좋다.

 

한편 할리스커피 글라스 워터보틀 프로모션713일 수요일부터 총 한달 간 할리스커피 전국 매장(리조트, 휴게소 등 일부 매장 제외)에서 진행하며, 선착순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매장에 따라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