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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그, 스타세프 오세득과 함께한 '시리얼 레시피 4종'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 켈로그가 스타셰프인 오세득과 함께 시리얼을 활용한 요리를 개발하고 레시피 4을 공개했다.

 

 

켈로그가 공개한 레시피는 그래놀라 입은 아이스바나나 -베리 그래놀라 요거트 레인보우 요거트 파르페 요거트 시리얼컵 4종이다. 켈로그는 이 외에도 오세득 셰프와 함께 다이어트를 위해 즐겨 찾는 닭가슴살에 시리얼을 더해 맛을 낸 샐러드도 소개해 주목 받고 있다.

 

 

금번 공개한 시리얼 요리 레시피에 활용된 리얼 그래놀라10대 슈퍼푸드로 알려진 귀리를 포함해 쌀, , 옥수수 등의 네 가지 곡물을 꿀에 섞어 오븐에 구운 그래놀라가 70%나 함유된 프리미엄 제품으로 사과, 딸기, 크랜베리, 바나나, 건포도 등 진짜 과일까지 함께 담은 것이 특징이다.

 

 

켈로그 시리얼은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면서 곡물의 풍부한 영양을 그대로 담고 있어 남녀노소에게 모두 좋다.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색다르지만 맛있는 요리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한 오세득 셰프가 켈로그와 개발해 소개하는 시리얼 요리 레시피는 쉽고 간편함과 동시에 더욱 맛있게 시리얼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담고 있다.

 

 

먼저 그래놀라 입은 아이스바나나는 바나나와 그래놀라 시리얼, 플레인 요거트가 주요 재료이다. 바나나 껍질을 벗겨서 스틱에 꼽고 냉동실에 10분 얼린 후 요거트를 살짝 묻히고 시리얼을 잘게 부순 후 바나나에 입혀지게 묻혀준다. 다시 냉동실에 10분 정도 넣었다 꺼내면 맛있는 디저트가 완성된다.

 

 

-베리 그래놀라 요거트는 미리 달궈진 팬에 시리얼을 붓고 살짝 구워 풍미를 살려준 뒤 긁어 놓은 오렌지 껍질을 위에 올린 후 골고루 섞이도록 함께 5분 정도 구워준다. 노릇해지면 살짝 식힌 후 플레인 요거트를 붓고 블루베리 토핑을 함께 섞어 먹는다.

 

 

레인보우 요거트 파르페는 각종 과일을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로 버터를 약한 불에 녹인 후 메이플 시럽을 첨가해 시럽을 만든 뒤 시리얼을 넣어 고루 섞는다. 오븐을 160도로 예열해 시럽과 섞은 시리얼을 부어 10분간 굽고 뒤집어 섞은 후 다시 10분간 구워준다. 냉장실에 넣어 단단하게 굳힌 다음 유리잔에 담고 여러 가지 계절 과일을 요거트와 반복해서 담으면 된다.

 

 

요거트 시리얼컵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독특하고 재미있는 레시피로 버터를 약한 불에 녹이고 카라멜 시럽도 넣어 끓인 뒤 시리얼을 넣어 섞어준다. 머핀 틀에 버터를 바르고 시럽과 섞은 시리얼을 벽면에 붙이듯이 넣어 준다. 160도 예열한 오븐에 넣고 15분 정도 구운 뒤 완벽히 식힌 후 살짝 돌리면서 틀에서 뺀다. 만들어진 그래놀라 컵에 요거트를 담고 딸기, 라즈베리 등 과일 토핑을 올려주면 완성된다.

 

 

농심 켈로그의 이주원 홍보 상무는 오세득 셰프와 함께 더 맛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사람들이 시리얼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다 이번 레시피들을 개발하게 되었다많은 사람들이 공개된 레시피를 통해 영양도 풍부하고 건강에도 좋은 시리얼을 우유뿐만 아니라 요거트, 과일 등과 함께 좀 더 창의적이고 색다르게 즐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