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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코드제로 핸디스틱 시리즈 인버터모터로 세대교체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코드제로 핸디스틱 시리즈 8종에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적용하며, 제품 세대 교체를 본격화했다.

 

새롭게 인버터 모터가 탑재된 코드제로 핸디스틱 터보는 듀얼배터리 모델 5(S86GMW, S86GW S86RW S86OW S86BW), 싱글 배터리 모델 3종 포함(S86O, S86B, S86R) 8종이다.

 

LG전자는 20149월 코드제로 핸디스틱 출시를 시작으로 코드제로 핸디스틱 터보 코드제로 핸디스틱 터보 물걸레를 잇따라 선보이며 무선청소기 시장 선두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스마트 인버터 모터가 탑재된 코드제로 핸디스틱 터보(S86** 모델해당)는 스틱형과 핸디형을 결합한 2in1 무선청소기로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한다.

 

스마트 인버터 모터는 분당 약 27천번 회전해 기존 제품 대비 흡입력을 2배 더 높여준다. 또한, 모터 내 탄소막대가 없어 유해먼지가 발생하지 않으며, 모터 회전축과 본체의 마찰이 적어 일반 모터보다 수명이 3배 이상 길다. 스마트 인버터 모터 무상보증 기간은 10년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