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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꽃놀이패' 김민석, 귀여움 폭발 남친룩 화제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 15, 16일 양일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꽃놀이패에서 아기 병사 김민석의 리얼 예능 적응기가 화제다.

 

 

파일럿으로 편성된 꽃놀이패는 김민석과 조세호, 안정환, 서장훈, 유병재, 방탄소년단 정국과 함께 실시간 누리꾼들의 투표 결과에 따라 꽃길흙길로 나눠 3일간 제주도에서 살아보는 신개념 버라이어티이다. 이 날 김민석은 흙길팀에 선정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석은 특유의 활발하고 귀여운 매력과 함께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도 단연 눈에 띄었다. 로고 프린트의 화이트 후드집업과 그레이 쇼츠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스포티한 바캉스 패션을 선보였다. 그가 착용한 제품은 영국 정통 축구 브랜드 엄브로제품으로 김민석의 자유분방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보여주기 충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털털한 현실 남친룩”, “훈훈한 강아지 같다”, “바닷가에선 후드집업 필수등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한편, 김민석은 ‘SBS 닥터스에서 극 중 유혜정(박신혜 분)을 짝사랑하는 신경외과 레지던트 최강수역을 열연중에 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