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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스퀘어에 선보인 '하겐다즈' 미디어파사드

[kjtimes=정소영 기자] 하겐다즈가 신제품 스틱바 6종 촐시를 기념해 18일 서울스퀘어에서 미디어파사드 영상을 공개했다.
 
한 달간 매일 저녁 810분부터 공개되는 하겐다즈 미디어파사드는 미디어 파사드는 건물의 외벽에 LED 등의 디스플레이를 부착,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투사하게 된다.
 
이번 영상은 '황홀한 맛의 즐거움'을 주제로 스틱바를 꽃으로 형상화해 쉐이프의 변화를 강조하며 6가지 플레이버를 다양한 형상과 컬러로 다채롭게 표현했다.
 
또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의 메인 프리미엄 재료인 우유와 초콜렛으로 스틱바의 한층 업그레이드 된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새롭게 출시된 하겐다즈의 스틱바솔티드 카라멜’, ’그린티& 아몬드’, ’스트로베리& 크림’, ’마카다미아 넛 브리틀’, ’초콜렛 초코 아몬드’, ’바닐라 카라멜 아몬드등으로 총 6가지 맛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