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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본격 휴가 시즌 준비 '바캉스룩'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이더는 본격적인 휴가시즌 기능과 멋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스케이프 라인의 아웃도어 바캉스룩 4종을 선보였다.

여름철 여행시 한낮 무더운 날씨만 생각하는 것은 금물. 특히 강, 계곡 등의 여행지에서는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차가운 바람을 막아주는 바람막이 재킷을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아이더 더치로 재킷은 가벼운 소재로 여름철 체온 유지에 탁월한 경량 홑겹 방풍 재킷이다. 나일론 소재로 내구성은 물론 고급스러운 터치감으로 세련미를 더한 제품. 후드 내장형이며 소매와 지퍼 부분에 포인트 컬러가 특징이다. 여성용의 경우 암홀 부분에 메쉬 구조를 접목해 통풍성이 좋으며 디자인적 포인트까지 주었다. 색상은 남성용의 경우 네이비(Navy), 베이지(Beige) 2종이며 여성용은 베이지(Beige), 키위(Kiwi) 2종이다. 가격은 18만원.

 

하지만 무더운 여름 휴가에 긴팔형 재킷이 부담스럽다면 경량 베스트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장시간의 아웃도어 활동에 유용하도록 수납 공간이 좋은 실용적인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아이더 하이난 베스트는 수납구조가 다양해 여름철 바닷가나 캠핑, 각종 아웃도어 활동과 일상에서도 실용적인 초경량 조끼다. 등판 부분 전면 메쉬(Mesh)소재를 사용해 땀 배출이 용이하며 독특한 아웃 포켓 구조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내구성이 좋은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을 높였다. 여성용의 경우 기장이 길고 허리 부분에 절개선으로 날씬한 실루엣이 돋보인다 색상은 남성의 경우 차콜(Charcoal), 네이비(Navy), 다크베이지(Dark Beige), 머스타드(Mustard) 4종이며 가격은 9만원. 여성의 경우 네이비(Navy), 베이지(Beige), 다크카키(Dark Khaki) 3종으로 가격은 10만원.

 

여름철에는 각종 해충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시기다. 산과 계곡은 물론 해변가에서도 몸을 보호하면서 활동에 쾌적함을 주는 기능성 상·하의를 입는 것이 좋다. 또한 마음에 여유를 만끽하는 휴가철 활동하기 편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주는 아이템을 선택해보자.

 

아이더 루시 라운드 티셔츠는 자연을 향한 헌팅을 모티브 프린팅이 돋보이는 반팔 티셔츠다. 착용감이 부드럽고 통기성이 좋은 폴리에스테르 소재로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에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 소매 롤업 스타일로 활기차고 밝은 분위기를 더했으며 나무와 숲, 흙 등 자연의 색상을 담은 컬러로 다양한 캐주얼 패션 아이템과 연출하기 손쉽다. 제품은 남성용의 경우 그레이(Grey), 터콰이즈(Turquoise), 카키(Khaki) 3종이며 여성용은 그레이(Grey), 머스타드(Mustard), 라이트카키(Light Khaki) 3종이다. 가격은 49000.

 

 

아이더 트리거 카프리 팬츠는 독특한 아웃 포켓 스타일이 특징인 캐주얼 7부 팬츠다. 방수, 방풍성이 좋은 나일론과 폴리우레탄 혼방 소재로 활동성을 높였다. 부드러운 감촉과 톤온톤 배색 팬츠로 자연스러운 색 조화가 돋보이며 7부 길이의 카프리 팬츠로 활동성이 더해진 제품. 남성용은 네이비(Navy), 차콜(Charcoal) 2, 여성용은 다크네이비(Dark Navy), 베이지(Beige) 2종이다. 가격은 남녀 모두 11만원.

 

 

아이더 우진호 상품기획팀장은 여름 시즌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소재의 기능성과 휴가 컨셉에 맞는 스타일의 모험과 헌팅 감성 테마 라인 이스케이프의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였다올 여름 휴가에는 자연 그대로 내추럴한 감성이 돋보이는 이스케이프 라인의 아웃도어룩 스타일링으로 많은 고객들이 여름 바캉스에 편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