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안티푸라민 3종 세트 출시

 

유한양행이 안티푸라민의 3종세트를 최근 출시했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안티푸라민은 1933년 유한양행의 창립자인 유일한 박사의 의사출신 아내인 호미리 여사의 도움을 얻어 첫 자체 개발한 의약품으로 80세가 다 되어가는 장수의약품이다.

 

서민들의 대표 비상 상비약으로 오랜 세월 동안 사랑 받아 왔으며 일반인들이 유한양행 하면 떠오는 대표품목으로 패키지에 간호사가 그려있는 제품으로 옛 향수를 느낄수 있는 정겨운 의약품이다.

 

안티푸라민은 연고제와 더불어 1999년에는 안티푸라민 S로션이라는 로션타입의 제품으로 변신을 꾀하였고 지난 2010년 처음으로 안티푸라민 파스 제품인 안티푸라민 조인트안티푸라민 파프가 출시된 이후 최근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 한 안티푸라민 허브가 출시됐다.

 

이 제품은 사방향 신축성 원단을 사용하고 은은한 라벤더 향을 첨가하여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고 안티푸라민 성분을 분사할 수 있는 스프레이 타입의 안티푸라민 쿨 에어파스도 출시했다. 수분과 멘톨을 함유하여 시원한 냉찜질 효과가 있는 안티푸라민 쿨제품을 선보였다. <KJtimes=김필주 기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