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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코넛 수박 딸기로 만든 시즌한정 음료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726일부터 95일까지 전국 900여 매장에서 여름 시즌한정음료 3종과 함께 푸드 3, 머그, 텀블러 등 14종의 상품을 소개하며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스타벅스는 대표적인 열대과일 코코넛을 원재료로 활용한 음료 2종을 포함하여 이번 여름을 더욱 시원하게 해 줄 시즌한정 음료 3종을 출시한다 코코넛 프라푸치노 위드 샷’(톨 사이즈 6,100)은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코코넛 밀크에 강렬하고 깊은 풍미의 에스프레소 샷이 어우러진 음료다. 에스프레소 샷이 코코넛 밀크 사이로 스며드는 시각적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코코넛워터 수박 피지오’ (톨 사이즈 5,600)는 코코넛워터와 바질향을 첨가하여 산뜻함을 강조한 베이스에 청량감 넘치는 스파클링, 사각사각 씹히는 수박까지 한데 어우러져 청량감을 더해주는 음료다. 또한 톨 사이즈(Tall, 355ml) 기준으로 100kcal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딸기 요거트 블렌디드’ (톨 사이즈 6,100)2015년 출시하며 큰 인기를 얻었던 딸기 딜라이트 블렌디드를 요거트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산뜻하고 가벼운 저지방 요거트에 무지방 우유, 부드러운 딸기 과육이 상큼하게 느껴지는 음료다.

 

이와 어울리는 푸드도 함께 준비되었다.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코코넛 쿨 브레드(3,300)’와 쫀득한 식감이 일품인 코코넛 바나나 크루아상(3,200)’은 슈퍼푸드로 널리 알려진 코코넛을 원재료로 한 상품으로 건강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후레쉬 토마토 치즈 샌드위치(5,800)’는 신선하고 깔끔한 맛이 돋보이는 콜드 샌드위치다.

 

뿐만 아니라, 북극의 밤하늘을 주제로 한 MD 14종을 새롭게 소개한다.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과 빙하, 수면 아래의 바닷속 모습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머그, 글라스, 텀블러, 워터보틀, 보온병 등 다양한 구성을 새롭게 선보인다.

 

한편, 스타벅스는 신규 프로모션을 시작하며 ‘14days Relay Star Dash’이벤트를 진행한다. 726일부터 88일까지 14일 동안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회원이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지정된 음료, 푸드, 원두 구매시 기존 적립 혜택과 함께 품목당 3개씩 추가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