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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 보는 각도 따라 색상 변하는 ‘젤 퀀텀 360 CM’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 아식스 코리아(대표 김정훈)가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색상이 달라지는 신소재 카멜레오이드 메쉬를 최초로 적용한 쿠셔닝 러닝화 젤 퀀텀 360 CM’을 출시했다.

 

젤 퀀텀 360 CM’3년 이상의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작년에 처음으로 선보인 젤 퀀텀 360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로 아식스 러닝화 카테고리 중에서도 쿠셔닝에 특화된 제품이다. 아식스 고유 쿠셔닝 기술인 (GEL)’이 러닝화 전족부부터 후족부까지 360도에 걸쳐 전략적으로 배치되어 일반 러닝화에 비해 러닝 시 탁월한 충격 흡수력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젤 퀀텀 360 CM’에는 아식스 러닝화 중에서는 최초로 카멜레오이드 메쉬라는 신소재가 적용됐다. ‘카멜레오이드 메쉬는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소재의 색상이 변하는 것이 특징으로 기존에 느낄 수 없던 시각적 즐거움을 러너에게 선사한다. 또한 그물 구조의 소재 특성에 따라 한층 개선된 통기성과 뛰어난 신축성을 제공한다.

 

그 밖에도 신발의 무게를 줄이고 뒤틀림을 방지하는 트러스틱 구조와 러너의 체중을 신발 전체에 고루 분산시키는 가이던스 라인을 적용하여 러닝 시 자연스러운 무게 중심 이동과 효율적인 운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러너의 발바닥 모양에 맞춰 변형되는 안창과 러닝화 갑피에 플루이드핏을 적용하여 러닝 시 최고의 착화감을 제공한다.

 

젤 퀀텀 360 CM‘은 총 3 종류로 남성용으로 블랙/그린네이비/옐로우, 여성용으로 블랙/그린이 출시됐다. 가격은 179천 원이다.

 

아식스 코리아 관계자는 아식스 쿠셔닝 기술이 집약된 '젤 퀀텀 360‘ 시리즈에 보내주신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신소재 '카멜레오이드 메쉬를 적용한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게 됐다, "한층 개선된 쿠셔닝 기술과 보는 각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젤 퀀텀 360 CM‘으로 즐겁고 효과적인 러닝을 즐기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