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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바산 홍찻잎의 깊은 향, 로얄밀크티 ‘태양의 홍차화원’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는, 세계적 홍차 생산지 우바산 홍찻잎을 직접 우리고 우유를 더해 로얄밀크티의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을 구현한 태양의 홍차화원’ 2(로얄밀크티, 로얄밀크티 벚꽃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태양의 홍차화원 로얄밀크티는 스리랑카 우바산 등 홍찻잎을 직접 우려낸 진한 홍차에 우유 고유의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어우러져 밀크티 특유의 달콤쌉싸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제품. 꽃 향기가 가미된 태양의 홍차화원 로얄밀크티 벚꽃향은 입 안과 코 끝에 향긋함이 가득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에는 고풍스러운 서체로 제품 이름을 새기고 차 주전자, 찻잔 등을 디자인해 로얄밀크티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또한, 무균 상태에서 음료를 페트병에 담는 무균충전방식(아셉틱, Aseptic) 기술을 적용해 효과적으로 안전성을 확보했다.

 

태양의 홍차화원’ 2종은 350ml 페트 제품으로 출시됐으며, 편의점식품점 등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350ml 페트 기준 1,500(편의점 기준)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마니아들의 음료로 알려져 있던 밀크티가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대중화되면서 여름을 대표하는 음료 제품군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홍찻잎을 직접 우리고 우유를 넣어 깊고 진한 맛과 향을 더한 태양의 홍차화원과 함께 무덥고 바쁜 일상생활 속 맛있는 휴식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