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룸, 100% 생과일 착즙 음료 수도권 돌며 무료 증정

 
[kjtimes=최태우 기자] 주방가전 브랜드 제니퍼룸이 지난 18일부터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게릴라성 이벤트로 진행하고 있는 제니퍼룸 푸드트럭 이벤트가 각종 SNS를 통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신제품 전자동 오렌지 착즙기를 이용해 착즙한 자몽과 오렌지 에이드를 푸드트럭에서 무료로 증정하고 있는 이번 이벤트는 서울 여의도를 시작으로 일산, 강남, 잠실, 광화문, 종로, 분당 등 25개 지역을 게릴라성 시티투어로 2주간 진행된다.
 
이미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우리 동네도 와달라’, ‘생과일로 만들어 너무 맛있다등 참여자의 반응이 뜨겁다. 특히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 속에서 시민들의 갈증 해소와 비타민 충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100% 생과일 에이드로 최근 건강을 중요 시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빠른 속도로 스며들고 있는 것. 푸드트럭 일정은 제니퍼룸 공식 인스타그램(instagram.com/jenniferoom)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푸드트럭에서 사용하는 제니퍼룸의 전자동 오렌지 착즙기는 화이트&블랙, 크림베이지&브라운 총 2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주부들뿐만 아니라 싱글족들이 사용하기 좋고 착즙 후 분리 세척이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