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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진한 해물맛·쫄깃한 태면의 ‘볶음진짬뽕’ 출시

[kjtimes=정소영 기자] 오뚜기가 진한 해물맛과 쫄깃한 태면으로 즐기는 볶음진짬뽕을 봉지면으로 출시했다.
 
지난해 출시 5개월 만에 누적판매량 1억개를 돌파하며 국내 짬뽕라면 열풍을 선도했던 히트작 진짬뽕에 이어 출시된 볶음진짬뽕은, 넓은 면발과 자연스러운 불맛, 그리고 다양한 건더기까지 즐길 수 있는 중화 볶음면으로 앞서 올해 5월 용기면으로 먼저 선보인바 있다.
 
특히 국내 라면 중 가장 넓은 면발인 4mm극태(極太)을 사용해 면발이 더욱 쫄깃하다. 또 진하고 매콤달콤한 해물소스와 중하풍 특유의 자연스러운 불맛, 그리고 맛있는 매운맛이 특징이다.
 
보임성과 식감을 고려한 오징어링후레이크, 건조청경채, 목이버섯, 건양배추, 쇠고기맛후레이크, 실당근 등 총 6종의 다양한 건더기는 볶음짬뽕 맛을 더욱 배가시켰다.
 
오뚜기 관계자는 더운 여름철 볶음면으로 즐기는 볶음진짬뽕을 봉지면으로 새롭게 출시했다쫄깃한 극태면과 진한 해물맛이 살아있는 볶음진짬뽕으로 맛있게 매운 볶음짬뽕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