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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츄러스, 리얼쉐이크에 바삭한 츄러스 '츄로치노'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츄러스카페 스트릿츄러스가 네 가지 매력의 리얼쉐이크 츄로치노’ 4종을 출시하며 올여름 음료 라인 강화에 나섰다.

 

츄로치노는 부드러운 리얼쉐이크 위에 갓 튀겨내 바삭하고 쫄깃한 츄러스를 얹은 독특한 생김새로 눈길을 끈다. 밀크쉐이크에 딸기의 새콤달콤함을 더한 스트로베리쉐이크, 쇼콜라의 풍부한 달콤함을 더해 무겁고 강한 맛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쇼콜라쉐이크, 딸기와 바나나의 완벽한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스트로베리바나나, 쇼콜라와 바나나를 블렌드해 스트릿츄러스만의 맛으로 새롭게 해석한 쇼콜라바나나 등 각기 다른 매력의 4종으로 구성해 고객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스트릿츄러스 관계자는 츄로치노는 시원한 쉐이크와 쫄깃한 츄러스를 같이 제공하는 메뉴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테이크아웃용으로 즐기기에도 적합한 메뉴이다취향에 따라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는 츄로치노와 함께 시원하고 달콤하게 무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트릿츄러스는 여름 시즌을 겨냥해 새콤달콤한 블루베리 아이스음료’ 2종을 출시한 바 있다. 새콤한 블루베리를 활용해 입안 가득 상큼함과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블루베리 아이스음료와 함께 새로 출시하는 츄로치노 4종으로 음료 라인을 강화하며, 더운 여름 고객 마음 사로잡기에 나섰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