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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더블유, 이종석 현실감 넘치는 재벌룩 '눈길'

[KJtimes=김봄내 기자]MBC의 새 드라마 ‘W(더블유)’ 속 주인공 강철(이종석)의 어마어마한 자산이 화제가 되고 있다.

 

‘W(더블유)’는 주인공 강철과 초짜 여의사 오연주(한효주)의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러브 스토리를 그린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다. 현실 세계의 오연주가 우연히 인기절정 웹툰 ‘W’에 빨려 들어가 가상 현실 세계 속 주인공 강철을 만남으로 인해 스펙터클한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며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한다.

 

호텔 펜트하우스와 일등석 비행기, 슈퍼카를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등 부의 만렙을 찍었다는 평을 듣는 강철은 JN 글로벌의 공동대표이자 방송국 채널 W의 소유주로 시가 총액 15,000억원에 달하는 벤처기업 창업자이자 개인 자산 8000억에 달하는 범접 불가능한 최연소 청년재벌이다.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슈퍼재벌 강철을 연기하는 이종석의 스타일 또한 연이어 화제를 낳고 있다. 꽃미남 외모와 9등신의 모델 포스까지 갖춘 이종석은 세련된 럭셔리 룩을 선보이며 강철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으며, 손목에는 하이엔드 시계를 착용함으로써 재벌룩에 생생하게 현실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화제를 낳았던 2화의 엔딩 키스신에서 강철의 손목을 더욱 럭셔리하게 만들어 준 시계는 스위스 명품시계 브랜드 로저드뷔의 엑스칼리버 오토매틱 마이크로 로터로, 베젤과 폴딩 버클에 약 2.20캐럿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는 6천만원 대의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이종석은 지난 18일 진행된 드라마 ‘W(더블유)’ 제작발표회에서 13천만원대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로저드뷔 엑스칼리버 오토매틱 스켈레톤을 핑크색 슈트와 함께 매치해 드라마 공개 이전부터 럭셔리한 재벌의 향기를 뽐내기도 했으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국내외 프레스의 눈길을 끌며 이종석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하게 했다.

 

로저드뷔 코리아 나인범 브랜드 매니저는 드라마의 신선한 소재와 슈퍼재벌 강철이라는 캐릭터에 매력을 느껴 브랜드 최초로 1억원대 제품 협찬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강철은 수백억 원대 자산을 소유하고 있는 전무후무한 캐릭터로, 남들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룩을 원했던 이종석씨에게 로저드뷔는 완벽하게 부합하는 브랜드였다. 하나를 만드는데 167개의 부품과 530시간의 제작 시간이 소요되는 이 시계는 강렬하고 대담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갖춘 로저드뷔의 상징적인 컬렉션 워치로, 청년 재벌 강철의 재벌룩을 더욱 현실감 있고 생생하게 만들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W(더블유)’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