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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불금엔 ‘쿨~한’ DIY 칵테일...레시피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여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술은 단연코 칵테일이 아닐까. 얼음이 한 가득 들어간 칵테일 잔은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느낌을 주고 화려한 빛깔의 칵테일은 꼭 휴양지가 아니라도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바카디 코리아가 제안하는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쿨한 칵테일 레시피에 대해 알아보자.

 

홈파티 족을 위한 모히토(BACARDI MOJITO)’

 

최근 집안에 홈바를 별도로 만드는 사람들이 늘어날 정도로 바(bar)나 술집을 찾기보다는 집에서 홈파티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다. 홈파티를 위한 칵테일은 레시피가 간단하면서도 맛도 있는 모히토를 제안한다. , 모두가 가볍게 즐길 수 있게 도수는 낮춰서 제조하는 것이 팁.

 

우선 얼음을 가득 채운 롱 글래스에 바카디 모히토를 1/3가량 넣고 2/3엔 소다수를 채우고 잘 저어준다. 여기에 라임과 민트를 넣어 장식하면 한여름에 잘 어울리는 청량감 있는 모히토 칵테일이 완성된다. 보다 시원한 느낌을 원한다면 얼음은 잘게 부수어 넣는 것이 좋다.

 

혼술족을 위한 모스코 뮬(MOSCOW MULE)’

 

집에서 혼자 마시는 혼술족의 시대다. 특히나 계속되는 열대야로 밖에 나가기도 귀찮다면 집에서 나를 위한 칵테일을 만들어보자. 혼자 마시는 술이니만큼 기왕이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보자. 투명한 유리 글래스보다 황동 글래스가 더 멋스럽다. 황동 글래스에 얼음을 가득 넣고 슈퍼 프리미엄 보드카 그레이구스 30~40ml와 라임을 짜 넣거나 레몬 주스를 15ml 정도 넣는다. 여기에 진저에일 또는 진저비어 150ml 정도 넣고 잘 섞으면 부드러우면서도 알싸한 생강향의 조화로 입맛을 돋우는 칵테일이 완성된다. 특히 식전주로 좋다.

 

휴가지에선 얼티밋 진앤토닉(Ultimate GIN&TONIC)’

 

휴가지에서도 칵테일이 인기다. 소주는 더운 느낌이고 맥주는 배부르다. 파란색 병이 시원한 느낌을 주는 봄베이 사파이어를 활용한 휴가지 칵테일을 만들어보자. 요즘 트렌드를 따라 온더락 대신 로맨틱한 벌룬잔을 준비하는 것이 팁. 깔끔하고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얼티밋 진앤토닉은 얼음을 가득 채운 글래스에 봄베이 사파이어를 1/3 넣고 풍미를 더 해줄 라임즙을 짜 넣은 후 2/3만큼 토닉워터를 부어 잘 저어주면 완성된다. 여기에 계피 스틱과 라임 조각으로 연출하면 휴가지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완벽하게 연출할 수 있다.

 

바카디 코리아 앰버서더 김봉하는 집 또는 야외에서 칵테일을 만들기 전에 냉동실에 주류를 보관하는 것이 좋다. 칵테일의 얼음과 주류가 섞였을 때 온도차이를 줄여줘 칵테일의 풍미를 더해준다. 또한, 단단한 얼음을 사용하면 칵테일의 청량감을 더해주며 주류와 음료는 기호에 따라 섞는게 좋다. 1:3 비율을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바카디 코리아가 제안하는 쿨한 칵테일 레시피로 무더위를 이겨내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