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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닷컴, 잠실점/부산본점/영등포점 고객 위한 ‘스마트픽 쇼핑위크’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다가왔다. 택배를 기다릴 필요 없이 3시간 안에 상품을 수령할 수 있는 롯데 스마트픽(Smart Pick)’ 서비스로 바캉스를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은 스마트픽 픽업데스크를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부산본점, 영등포점 3개 지점에 추가로 오픈하고 오는 14일까지 스마트픽 쇼핑위크(SMART PICK SHOPPING WEEK)’ 행사를 진행한다.

 

스마트픽은 롯데닷컴을 비롯한 롯데 온라인몰에서 제품을 주문하면 주문 시 지정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건을 직접 픽업할 수 있는 롯데만의 옴니채널 서비스다. 특히 상품 픽업 시 오프라인 매장에 설치된 스마트픽 픽업데스크를 이용하면 고객들이 해당 매장으로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손쉽게 제품 확인 및 수령이 가능해 유용하다.

 

기존까지 스마트픽 픽업데스크는 롯데백화점 5개 지점(본점, 청량리점, 인천점, 대전점, 광복점)에서만 운영됐으나 이번에 잠실점, 부산본점, 영등포점에도 추가 오픈되면서 이제 총 8개 지점에서 픽업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롯데닷컴은 스마트픽 쇼핑위크 기간 동안 10만원 이상 스마트픽 상품을 구입하고 롯데백화점 잠실점, 부산본점, 영등포점의 픽업데스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L.POINT 1만점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포인트를 신청하면 923일에 일괄 적립될 예정이다. 또한 17일까지 10만원 이상 스마트픽 상품을 구매 시 최대 10%L.POINT, 31일까지 스마트픽 상품 첫 구매 시 5만원 이상일 경우 5천점의 L.POINT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오프라인 혜택도 놓칠 수 없다. 새로 오픈한 롯데백화점 잠실점, 부산본점, 영등포점 픽업데스크에서 상품 픽업 시, 고객 전원에게 온더바디 마스크팩(5개입)을 증정한다.

 

롯데닷컴은 지난 3월 롯데백화점 전국 34개 지점으로 스마트픽 서비스를 확대해 접근성을 높이고, 이후 4월에는 스마트픽 당일수령 조건을 주문 후 3시간 이내로 단축시킨 바 있다. 이번 픽업데스크 추가 오픈은 8개 지점에서 스마트픽 상품 수령장소를 일원화시켜 고객 동선을 최소화 시킨 것에 의미가 있다.

 

뿐만 아니다. 롯데닷컴은 지난 28일 온라인에서 주문한 상품을 가까운 세븐일레븐에서 찾을 수 있는 편의점 스마트픽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였다. 세븐일레븐 스마트픽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24시간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픽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유용하다. 현재 전국 4,200여 개 점포에서 이용 가능한 본 서비스는 올해 말까지 5,000 여 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