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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과 드라이브에 선상 데이트까지~ 설현 360 VR 콘텐츠, 히트다 히트

[KJtimes=김봄내 기자]걸그룹 AOA 멤버 설현이 VR 콘텐츠로 남심 사로잡기에 나섰다.

 

설현이 광고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SK텔레콤이 지난 729일 설현 360 VR 콘텐츠를 공개한 것.

 

이번 영상은 실사 기반의 360 VR 콘텐츠로 사람의 실제 시야에 가까운 1인칭 촬영기법으로 제작돼 마치 설현과 실제로 데이트하는 듯한 특별한 가상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영상은 길거리에서 설현을 우연히 만나 함께 드라이브를 통해 스피드를 즐기고 아름다운 바다에서 설현과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기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영상 속에서 설현은 완벽한 S라인 몸매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히치하이킹을 하고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선상에서 신나는 음악에 맞춰 섹시 댄스를 선보이는 등 매혹적인 모습을 보여줘 보는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특히 이번 VR 콘텐츠는 설현과 함께하는 상황 설정 들이 영화에서나 볼법한 장면과 대사들로 구성돼 영화 주인공이 된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 남성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설현 360 VR 콘텐츠는 서울에 위치한 SK텔레콤 신촌, 홍대 직영점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28SK텔레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설현 360 VR 콘텐츠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SK텔레콤 남상일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기존의 단순 체험형 콘텐츠에서 벗어나 최근 고객의 관심이 높은 VR을 매개로 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객과의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했다앞으로도 기존 콘텐츠를 앞서는 진보된 VR 콘텐츠를 지속 제작해 VR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