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2016 제1회 청소년 문화예술 게릴라 콘서트가오는 6일과 20일 오후 3시부터 부산 사직야구장 메인광장에서 진행된다.
신성교육개발과 롯데자이언츠가 주관 및 주최하고 부산시청이 후원하는 이번 콘서트는 부산·경남지역 청소년들의 밴드/보컬/댄스팀 등의 공연과 더불어, MBC아카데미(남포점) 학생들의 페이스페인팅과 네일아트 시술도 진행된다.
또한 동아TV와 LF패션(구. LG패션)에서 진행하는 DIAF패션스쿨도 참여해 학생들의 패션감각과 스타일에 대한 체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MBC방송예술원 후원 여성 4인조 댄스그룹 “W-BT”와 신라대학교 응원단 “스텔라”의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다.
롯데자이언츠 구단 측은 영화 ‘부산행’의 콘셉트를 ‘사직행’이라는 절묘한 콘셉트로 성공시키기 위해 경기 시작 전 팬과 시민들을 위한 롯데자이언츠 응원단 팬사인회와 물총축제를 개최하며, 경기 종료 후 불꽃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