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은 랑콤의 베스트 향수로 여성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미라클 오 드 퍼퓸(이하 미라클 향수)의 뒤를 이을 ‘미라클 블로썸 오 드 퍼퓸(이하 미라클 블로썸 향수)’을 새롭게 출시한다.
랑콤의 미라클 블로썸 향수는 지난 2000년 사랑의 기적을 부르는 미라클 향수가 첫 출시된 이후 16년여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이다. 미라클 향수가 우아하고 성숙한 여성의 이미지에 가깝다면, 미라클 블로썸 향수는 화려한 꽃을 피워낼 장미 꽃봉오리처럼 이제 막 피어나는 꽃 같은 여성들을 위한 향수다.
미라클 블로썸 향수는 사랑스러운 플라워 향과 달콤한 과일 향으로 앳된 여성의 이미지를 표현한다. 기존 미라클 향수의 자스민 향에 여성스러운 피오니(작약)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플로럴 향이 특징이며 애플, 만다린오렌지, 리치 등 상큼하고 달콤한 느낌의 과일 향을 함께 담아 무겁지 않으면서 러블리한 느낌을 연출한다. 그리고 샌달우드와 화이트 머스크가 미라클 블로썸의 달콤하고 여성스러운 향을 부드럽고 잔잔하게 지속될 수 있도록 마무리 해준다.
랑콤 관계자는 “미라클 블로썸 향수에는 향수 한 방울 한 방울에 사랑스러운 매력이 넘치는 여성상이 떠오르도록 풍부한 감정을 담았고 서서히 꽃을 피워가는 과정과 그 느낌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랑콤의 미라클 블로썸 향수는 오는 11일 온라인 종합쇼핑몰 신세계몰과 전국 신세계백화점 랑콤 매장을 통해 단독 선출시되며, 오는 19일부터는 전국의 모든 랑콤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9만 5000원(50ml), 13만 8000원(100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