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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에 따라 골라서 만드는 된장찌개, 신송식품의 찌개된장 3종

[KJtimes=김봄내 기자]질 좋은 한 덩어리의 고기와 채소를 맛있게 구워내고 멋진 플레이팅을 더하면 완성되는 스테이크. 이처럼 비교적 간단한 레시피로 승부 할 수 있는 서양요리와는 달리 한식의 조리법은 손이 많이 간다. 잡채라도 만든다 치면 소고기, 시금치, 피망, 양파, 당근, 각종 버섯을 썰고 데치고 볶고 또 당면을 따로 삶고 간을 하고 버무려야 비로소 한 접시의 요리가 완성되니 말이다.

 

 

신송식품에서는 요리시간의 단축과 요리과정을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그 중 지난 3, 새롭게 출시한 찌개된장 3종을 소개한다.

 

 

신송 찌개된장 3은 이미 갖은 양념이 되어있어 별도의 육수를 내지 않고 끓여도 손쉽게 된장찌개를 끓여 먹을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야채와 두부만 넣어도 어머니가 끓여주신 것과 같은 된장찌개를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3가지 맛으로 출시하여 기호에 맞게, 기분에 따라 먹고 싶은 된장찌개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겠다.

 

매콤한 음식이 먹고 싶거나 스트레스 받은 날엔 청양고추로 맛을 낸 칼칼한 된장찌개, 속 시원한 음식이 먹고 싶거나 비가 오는 날엔 멸치와 새우로 맛을 낸 개운한 된장찌개, 진한 국물이 당길 때는 쇠고기로 맛을 낸 구수한 된장찌개를 추천한다. 전 제품에 한식메주 함량을 높여 된장의 구수한 맛을 더욱 살렸다.

 

 

감자, 양파, 호박 등 원하는 야채와 두부 정도만 넣어도 완성도 있게 즐길 수 있는 신송식품의 찌개된장 3종과 함께 정통 된장찌개를 간단하고 간편하게 만들어보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