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K2가 11일 현빈과 함께 한 2016년 가을·겨울 화보를 공개했다.
K2는 2016 F/W 화보를 통해 익스트림, 네오슈타트, 플라이워크 3가지 컨셉으로 고기능성 정통 아웃도어룩부터 도시적 감성까지 겸비한 트렌디 아웃도어룩을 선보였다. 방풍, 투습, 발열, 수납 등의 기능성은 물론 블루, 그레이, 화이트 등의 세련된 컬러감과, 로고를 줄이고 패턴을 최소화한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빔 프로젝터를 이용한 이색적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도시, 활주로 등의 배경으로 현실과 디지털 세계가 교차되는 듯한 독특한 느낌을 자아내 눈길을 끈다.
K2 2016 F/W 컬렉션은 거친 산악 환경에서 신체를 보호하고, 쾌적함을 유지해 주는 아웃도어 라인인 ‘익스트림(Extreme)’, 워킹, 러닝 등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테크니컬 웨어 라인인 ‘플라이워크(Flywalk)’와 함께 기존 어반라이프 라인을 리뉴얼하여 신규 런칭한 네오슈타트(NEOSTADT) 라인 등 차별화된 3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새로운 도시’를 뜻하는 네오슈타트는 창조의식을 가지고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K2의 컨템포러리 라인이다. 플라이워크 라인은 피트니스룩을 추가, 확장했다.
K2는 등산, 클라이밍, 트레일러닝 등의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고기능성 라인인 ‘익스트림(Extreme)’ 라인을 강화하여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할 예정이다. 또, 친환경 공정과 소재 적용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K2는 이번 시즌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시티룩으로도 손색이 없는 다용도 슬림 다운 재킷 ‘브루클린’과 항공컨셉을 모티브로 한 하이브리드 다운 재킷 ‘고스트’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밖에 시상대에 오른 선수들에게서 영감을 받은 플라이워크 ‘포디엄(FODIUM) 다운 재킷’, 에어 목베개, 이어폰 홀더, 휴대용 배터리, 모바일 포켓 등 9가지 유틸리티 기능을 부여한 ‘어반 유틸리티 3L 디터처블 재킷’ 등 다양한 신제품으로 소비자를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