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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건강생활, ‘오라니어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건강생활의 로하스키친사업부는 최고의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부들에게 요리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오라니어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라니어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는 인덕션 2구와 하이라이트 1구를 더한 제품으로 인덕션의 장점은 살리고 하이라이트로 용기 제한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면서 직화구이의 장점까지 더했다. 특히 제품에 독일 EGO의 발열체 및 컨트롤러, 프랑스 유로케라 상판 등을 사용해 5900W의 출력으로 빠르게 요리하면서 우수한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인덕션 영역은 높은 열효율과 프리존 기능(용기 크기에 맞춰 용기가 닿는 부분만 가열하는)으로 가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자동 부스터, 더블 부스터 기능이 탑재되었다. 터치 슬라이드와 타이머 기능, 3단계 보온 기능 등으로 편리하게 요리할 수 있고, 아이들의 장난에 작동하지 않도록 차일드 락(child lock)과 부적절 용기 감지기능이 있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원적외선을 활용한 하이라이트 영역은 유리 냄비와 뚝배기 등 용기사용에 제한이 없으며, 확장 화구를 적용해 다양한 크기의 냄비를 사용할 수 있다. 2200W의 강한 출력으로 빠른 요리가 가능하며, 김과 오징어 등 직화 구이도 가능하다.

 

주방에 품격을 더해주는 세련된 디자인도 장점이다. 인덕션 영역의 클래식한 사선 무늬와 하이라이트 영역의 불꽃을 형상화한 원형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다.

 

풀무원건강생활 로하스키친최혜원 PM(제품 매니저)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는 인덕션의 프리존 기능으로 편리함을 갖추고, 기존에 사용하던 용기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이라이트를 적용했다가정의 주방을 위생적이고 친환경적으로 개선할 수 있으며, 안전과 에너지 효율 등 풀무원이 지향하는 로하스 가치를 담고 있는 이번 제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