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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브라질 커피 문화 경험 ‘카페지뉴 웰컴 팝업 카페’ 오픈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캡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새로운 한정판 캡슐 커피 카페지뉴 도 브라질(CAFEZINHO do BRASIL)을 사전에 만나볼 수 있는 카페지뉴 웰컴 팝업 카페(CAFEZINHO Welcome POP-Up Café)’827일부터 28일까지 오픈한다.

 

카페지뉴 웰컴 팝업 카페는 브라질 특유의 커피 문화 카페지뉴(Cafezinho)’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되었다. 브라질에서는 손님이 방문하면 환영의 의미로 한 잔의 커피를 의미하는 카페지뉴를 대접하는데, 네스프레소는 이러한 의미와 브라질 커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카페지뉴 체험관과 브라질 카페 라운지 등 이색적이고 흥미로운 공간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페지뉴 체험관은 브라질 사람들이 손님을 환영하며 커피를 대접했던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브라질 사람들의 열정과 환대를 상징한 다채로운 컬러의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가 방문객을 반기며, 다양한 영상과 음향 등 섬세한 장치를 통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특별한 커피 경험을 선사한다. ‘

 

출시 예정인 새로운 한정판 캡슐 커피 카페지뉴 도 브라질을 미리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특히 테이스팅 존(Tasting Zone)에서는 네스프레소의 국내 브랜드 인플루언서인 배우 하정우의 음성 가이드를 따라 커피 추출하고 시음하는 등 더욱 풍부하게 커피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브라질 너츠, 코코넛 워터, 밀크잼 등 이색 재료를 활용한 브라질 스타일의 커피 레시피도 즐길 수 있다.

 

카페지뉴 웰컴 팝업 카페에서는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국 네스프레소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현장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면 특별한 선물은 물론, 추첨을 통해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 또는 액세서리를 증정하는 등의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팝업 카페를 100% 사전 예약제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보다 프리미엄한 커피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전에 방문 신청을 한 방문객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며, 816일부터 PC와 모바일에서 사전 예약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이 진행 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