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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사, 자몽향 담은 ‘씨그램 딜라이트’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의 스파클링 브랜드 '씨그램(Seagram's)'이 천연 자몽향을 함유한 '씨그램 딜라이트'를 출시한다.

 

씨그램은 100년의 역사를 지닌 브랜드로, 이번에 출시한 씨그램 딜라이트는 마지막까지 톡 쏘는 탄산이 상쾌함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상큼한 자몽향으로 깔끔한 뒷맛을 더하고 있다. 제로 칼로리로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씨그램이 소비자들의 다양한 선택을 위해 천연자몽향을 함유한 씨그램 딜라이트를 출시했다, “시원한 청량감과 상큼함이 특징인 씨그램 딜라이트를 통해 일상 속에서 상쾌한 스파클링의 즐거움을 경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씨그램 딜라이트350ml PET 용량으로 출시되며, 식품점과 할인점, 편의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1300원이다.

 

한편, ‘씨그램스파클링 제품은 풍부한 탄산을 함유해 탄산 본연의 상쾌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깨끗하고 깔끔한 맛의 탄산수 씨그램 플레인과 천연 과일향으로 상큼함을 더한 씨그램’ (천연 라임향 함유), ‘씨그램 리프레시’(천연 레몬향 함유)에 이어 씨그램 딜라이트’(천연 자몽향 함유)’로 총 4종 출시됐으며, 제로 칼로리로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고 상쾌하게 톡 쏘는 스파클링을 경험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