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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오뜨, AK플라자 구로본점에 백화점 1호 매장 오픈

 
[kjtimes=정소영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라비오뜨가 AK플라자 구로본점 1층에 오픈했다.
 
라비오뜨는 지난해 8월 이화여대점을 1호로 정식 론칭, 현재 전국 13개 매장으로 늘어났다. 1년 만에 백화점 1층 매장에 진출을 성공시킨 이번 AK플라자 입점을 통해 국내 시장 내 라비오뜨 만의 브랜드 특화에 성공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AK플라자 구로본점 매장은 자연주의 브랜드 콘셉트에 맞는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우드 소재와 세련된 대리석을 깔았다.
 
또한 매장에서는 품절대란을 일으키며 화제가 된 프랑스 고급 와인 성분을 담은 샤또 와인 립스틱을 비롯해 베스트셀러인 진귀한 성분 트러플을 담아 여름철 생기를 잃은 피부를 탄탄하게 가꾸어주는 트러플 리바이탈 라인 등 160여가지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오른 기념으로 신규 멤버십 가입을 하면 고농축 마스크 시트 2종 증정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고급 거울 카드 지갑, 사피아노 여행용 파우치, 여행용 키트를 증정 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라비오뜨는 오는 9월 말까지 분당과 대전, 인천, 부산 등 지역 백화점에도 추가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
 
라비오뜨 마케팅 담당자는 라비오뜨의 론칭 1주년을 맞아 고객들이 탁월한 효능의 스킨케어 제품을 편안하게 체험하고, 전문적이면서도 차별화된 피부컨설팅과 백화점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을 준비한데 의미가 있다, “AK플라자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